[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미래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27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지역 내 거점학교로서 정보교육실 구축과 교육활동 모델 등 2가지 유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2.09.01 jongwon3454@newspim.com |
선정된 학교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모델 개발·운영 ▲AI교육 캠프 및 학생 동아리 운영 ▲대전SW·AI교육체험지원 센터 연계과정 ▲교원·학부모 대상 특강 및 수업 공개 등 과제를 수행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 및 여건에 맞는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AI·SW교육 기반 구축 및 학생, 교원 미래 디지털 역량이 함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AI교육 선도학교 활성화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각종 교육 자료 개발·보급, 교원 역량 강화, 전문가 컨설팅 등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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