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은행은 지역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71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71호로 선정된 광주 서구 우성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학습과 돌봄서비스 시설로 4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71호점 선정 [사진=광주은행] 2023.02.10 ej7648@newspim.com |
2015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후한 학습환경을 개선해준다.
공부방을 만들어 소외계층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지역공헌사업이다.
새롭게 개장한 공부방에서는 아이들과 다과를 함께하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도 전한다.
광주은행은 이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중고교생에게 대학 진학까지 장학금을 주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사업도 벌이고 있다.
조현기 부행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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