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와 전국관광두레PD 협의회(회장 김도영)가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한국형 지역기반형관광(community based tourism) 모델인 관광두레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부터 시행한 정책사업이다.

주민공동체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사업을 경영하고 관광객이 이러한 상품을 소비하여 지역 내에 관광객의 소비가 순환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관광두레 정책사업의 추진방향 △관광두레 정책사업을 통한 연차별·지역별 지역기반형관광(CBT) 모델 구축사례 공유 △한국형 지역기반형관광 모델로써 향후 관광두레 정책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 등이 모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관광두레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 대한민국 지역관광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광두레사업은 2019년부터 5년째 추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주요 안성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우리동네 파바로티 △㈜목금토 크래프트 △올드타임 △보개바람 등 4개로 올해 2~3개소를 추가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