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동해해경청 직원들은 22일 청사 내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올해 동해해경청은 4개 소속 해경서와 함께 총 16회의 헌혈행사를 진행해 약 350여 명이 헌혈을 실시했다. 이 중 동해해경청 직원들은 4명이 헌혈유공장 금장을 받고 3명이 은장을 받았다.
장인식 동해해경청장이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2.12.22 onemoregive@newspim.com |
금장을 받은 직원들은 동해해경청 구본윤 연구사(60회), 속초해경서 정화석 경장(65회), 동해해경서 이왕용 경장(58회), 포항해경서 안석현 경사(50회) 등이다.
은장을 받은 직원들은 동해해경청 백인재 경사(30회), 속초해경서 김다슬 순경(45회), 속초해경서 김은호 순경(33회) 등이다.
대한적십자 헌혈유공장은 최고명예대장, 명예대장, 명예장, 금장 및 은장으로 구분하면 최고명예대장 300회, 명예대장 200회, 명예장 100회, 금장 50회, 은장 30회 이상 헌혈한 자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이때 동해해경청의 많은 직원들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로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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