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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북한 '한미일 정상회담 반발' 담화 직후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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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10시48분 원산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발사 포착
정성장 "최선희 담화 '강대강' 대응 시사"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이 17일 오전 10시 48분께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우리 군은 현재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히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은 이날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최선희 외무상 담화에서 한미일 정상이 지난 11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 도발에 대응한 '확장 억제' 등이 논의된 데 대해 강력 비난하면서 반발성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섰다.

한미일 정상의 공동성명이 나온지 나흘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로 대응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11월 9일 자신들이 쏜 미사일 잔해를 우리 군 당국이 전격 공개한지 5시간여 만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지 8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 5월 4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해 방사포 등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 [사진=노동신문]

최 외무상은 "필경 이번 3자 모의판은 조선반도 정세를 더욱 예측 불가능한 국면에로 몰아넣는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러면서 최 외무상은 "미국과 일본, 남조선이 3자 수뇌회담을 벌여놓고 저들의 침략적인 전쟁연습들이 유발시킨 우리의 합법적이며 당위적인 군사적 대응조치들을 도발로 단정하면서 확장 억제력 제공 강화와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대해 횡설수설한데 대해 엄중한 경고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특히 최 외무상은 "미국의 확장억제력 제공 강화와 날로 분주해지는 조선반도 주변에서의 연합군의 군사 활동들은 미국과 동맹국들에 보다 큰 불안정을 불러오는 우매한 짓"이라면서 "미국은 반드시 후회하게 될 도박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하기도 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최 외무상 담화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중을 대변해온 최선희 외무상 이름으로 북한이 오늘 미국의 확장억제력 제공 강화와 한미일 군사협력 확대에 대해 '강대강'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향후 한반도 정세가 갈수록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정 센터장은 "북한은 앞으로 미국의 확장억제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태평양을 향해 중장거리 미사일을 정상각도로 계속 시험발사하거나 정찰위성 등을 발사함으로써 미일과의 긴장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준장거리, 중·단거리 탄도미사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신형 전술유도무기, 순항미사일, 초대형 방사포 등을 동원해 이번까지 무려 37차례에 걸친 도발과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22차례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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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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