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尹锡悦结束东南亚巡访回国

기사입력 : 2022년11월16일 13:31

최종수정 : 2022년11월16일 13:31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6日电 韩国总统尹锡悦结束东南亚6天4夜巡访,于16日上午6时50分乘专机抵达首尔机场。

资料图:韩国总统尹锡悦(左)携夫人金建希当地时间13日乘专机抵达印尼巴厘岛。【图片=总统府提供】

行政安全部长官李祥敏、国民力量党紧急对策委员长郑镇硕前往机场接机。

尹锡悦11日起分别出访柬埔寨金边和印度尼西亚巴厘岛。尹锡悦在柬埔寨出席韩-东盟峰会,发布政府团结与东盟各国愿景,随后出席东盟+3(韩中日)首脑会议,同日本首相岸田文雄会晤。

尹锡悦在柬埔寨还分别出席了韩美、韩美日和韩日首脑会谈。韩美日首脑会谈上,三国发表了内容包含谴责朝鲜发射弹道导弹和核试验、韩美日加强合作以及美国加强延伸威慑力等内容的"金边共同声明"。

在韩美首脑会谈上,尹锡悦和美国总统拜登就《通胀削减法案》将韩国电动汽车排除在补贴范围外进行了讨论。拜登表示,韩国企业在汽车和电池领域为美国经济贡献良多,应对此进行讨论。

在韩日首脑会谈上,尹锡悦同日本首相岸田文雄谴责朝鲜挑衅行为,并就悬而未解的问题交换了意见。据悉,"悬而未解的问题"包括二战强征劳工索赔。

随后,尹锡悦前往印尼巴厘岛出席在那里举行的二十国集团(G20)峰会,签署了包含强烈谴责俄罗斯对乌克兰动武的共同宣言。尹锡悦还在会议上表示,韩国将积极为加强国际卫生团结做出贡献。

本次巡访最引人关注的是尹锡悦同中国国家主席习近平的首脑会谈。这是尹锡悦今年5月就任总统以来,首次与习近平举行会谈,持续约25分钟。

尹锡悦表示,韩国政府的外交目标是以普世价值和规范为基础,追求国际社会的自由、和平与繁荣。中国在促进东亚和国际社会的自由、和平与繁荣方面发挥至关重要的作用,希望两国紧密加强合作。

尹锡悦表示,最近朝鲜以史无前例的频率持续发起挑衅致核导威胁升级,希望作为联合国安理会常任理事国以及邻国的中方更积极发挥建设性作用。

习近平就韩国政府"大胆构想"这一对朝政策表示,关键在于朝鲜意向。若朝鲜作出回应,中方将积极支持并配合该构想得到落实。

另外,尹锡悦将于17日和18日分别同荷兰和西班牙领导人举行会谈。总统府也在协调尹锡悦接见沙特阿拉伯王储穆罕默德·本·萨勒曼的行程。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사진
"10개 석화기업 NCC 370만톤 감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요구했다. 업계가 제출한 계획에 대한 진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금융, 세제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구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산경장)를 주재하고, 10개 석유화학 기업과 사업재편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산경장이다. 이번 협약은 최대 370만톤 규모의 설비(NCC) 감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DL케미칼, GS칼텍스, HD현대케미칼, S-OIL 등 10개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0 pangbin@newspim.com 구 총리는 "중국·중동 등 글로벌 공급과잉이 예고됐는데도 국내 석화 업계는 과거 호황에 취해 오히려 설비를 증설했다"며 "고부가 전환까지 실기하며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제 첫걸음을 뗀 것일 뿐 갈 길이 멀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과 대주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구속력 있는 사업 재편·경쟁력 강화 계획을 빠르게 제시해야 한다"며 "당장 '다음 달'이라도 계획을 제출하겠다는 각오로 속도감 있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 업계가 정부에 제출한 계획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규제완화, 금융, 세제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사업 재편을 미루거나, 무임승차하려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뼈를 깎는 구조조정 과정을 거쳤지만, 현재 활황을 보이는 조선업은 '좋은 선례'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업은 과거 고강도 자구 노력이 열매를 맺어 세계 1위로 재도약하고,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조선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석유화학산업도 화려하게 재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08-20 13: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