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일 낮 12시 49분께 서천군 판교면 판교리 7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40분 만인 오후 1시 30분께 진화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12시 49분께 충남 서천군 판교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산림청] 2022.11.11 gyun507@newspim.com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3대(진화차2, 소방차1)와 산불진화대원 24명(산불전문진화대7, 산림공무원7, 소방10)을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를 취급하지 말고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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