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아바타 가수'만의 경연 무대 열린다...국내 최초 '메타버스 싱어' 콘테스트

기사입력 : 2022년10월25일 08:16

최종수정 : 2022년10월25일 08:27

11월 1일부터 이틀간 오픈타운
10명의 결선 진출 아바타 경합 생중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아바타 가수 이벤트 참가자들의 무대를 메타버스에서 실시간으로 즐기며 응원할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드로직(공동대표 김진욱, 김용우)은 자사 소셜AI 메타버스 서비스 오픈타운을 통해 진행되는 '아바타 가수' 이벤트의 본선 2라운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인드로직은 '아바타 가수' 운영팀의 내부 심사,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한 대중 평가 등을 통해 총 10명의 참가자들을 본선 2라운드 진출 명단에 올렸다. 진출자들의 경합 과정은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 간 오픈타운 앱 내 '아바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무대가 생중계된다. 오픈타운 유저라면 누구나 앱 내 '파티' 탭에서 실시간으로 본선 진출자들의 무대를 감상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메타버스에서 국내 최초로 아바타 가수들끼리 경쟁하는 경연무대가 생중계된다. [사진=오픈타운] 2022.10.25 digibobos@newspim.com

최종 단계에 다다르고 있는 만큼, 박진감을 더하는 장치도 마련됐다. 본선 2라운드부터는 오픈타운 공식 인스타그램과 틱톡 채널에서의 대중 평가도 함께 진행된다. 다양한 채널이 활용해 결승 진출 여부를 가려,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재미가 배가될 전망이다. 

'아바타 가수'는 오픈타운의 3D 아바타 및 콘텐츠 기능을 활용해 노래를 불러 참여하는 메타버스 싱어 콘테스트다. 개인의 얼굴이나 신상 노출 없이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별도의 장비를 구비하지 않고 오직 모바일 디바이스만으로 3D 아바타와 가상 공간을 반영한 숏폼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예선 사전 참가 신청에 1700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몰리는 등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과 20만원이 제공된다. 음악적 역량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참가자들에게는 인기상을 부여, 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의 예선 참여 영상은 현재, 오픈타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오픈타운 운영사 마인드로직 김진욱 공동대표는 "아바타 가수 대회는 단순히 가창력을 드러내는 이벤트가 아닌, 자신의 외모와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자유롭게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하고 싶은 이용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오픈타운 내에서 누구나 3D 아바타를 활용해 자신만의 페르소나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신규 기능 및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인드로직은 최근 오픈타운에 독자 개발한 AI기반 실시간 모션 리타겟팅 기술과 모바일 네이티브 3D 시스템이 적용한 '아바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선보였다. 이는 보다 많은 유저들이 버추얼 유튜버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별도의 특수 장비 없이도 이용자들의 표정과 제스처를 자연스럽게 복제해, 현실감과 몰입도 높은 방송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해당 기능의 주요 특징이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