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석탄화력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는 10일 강원 삼척우체국 앞에서 삼척석탄화력발전소를 반대하는 피켓시위를 가졌다.
삼척석탄화력발전 반대투쟁위원회와 탈탈탈도보순례단이 삼척화력발전 중단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삼척석탄화력발전반대투쟁위원회] 2022.10.10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반투위와 탈탈탈도보순례단은 삼척우체국 피켓시위에서 석탄화력 찬반주민투표, 삼척석탄화력 중단 등을 요구했다.
순례단과 반투위는 지난 2018년 삼척석탄화력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 구성 이후 219일째 탈탈탈 삼척순례와 582일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는 이날 "최근 5만 국민의 염원으로 탈석탄법 국민청원이 이뤄져 삼척은 선명하게 생명평화의 중심에 서 있다"고 밝히면서 "탈핵 탈화력 탈송전탑 길잡이로 올곧게 나아가는 삼척 생명평화의 길이 한반도 생명평화의 길로 뻗어갈 수 있도록 생명평화 연대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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