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하나금융 '함영주 2기' 첫 그룹 CEO 인사...7명 중 6명 '연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권·생보·손보·자산신탁 등 주요 관계사 연임 결정
에프앤아이 대표에 이은배 현 하나은행 부행장 추천
안정감 있는 리더십 유지 기반으로 비은행 도약 추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함영주 회장 연임 후 첫 그룹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한 하나금융그룹이 임기만료 계열사 7곳 중 하나에프앤아이를 제외한 6곳의 '연임'을 결정했다.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대응, 급격한 변화보다는 현 경영진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비은행 분야의 도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함영주)는 10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에서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등 7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그룹임추위와 관경위는 대내외 경영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안정 속의 도약 ▲안정감 있는 리더십 등을 통한 그룹의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최종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사진=뉴스핌DB]

또한, 최고경영자로서의 책임과 위치, 역할 측면에서 각 사 조직의 체질 개선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내재화하면서 영업력을 제공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비중있게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7개 주요 관계사 중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금융티아이 ▲하나손해보험 등 6곳의 CEO 연임을 결정했다.

우선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강성묵 현 사장을 연임 후보자로 추천했다. 강 후보자는 1964년생으로 2023년 1월부터 하나증권 대표로 재임 중이다.

그룹임추위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과 금융산업의 성장축이 은행에서 자본시장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강 후보자가 수익성 저하에 따른 비상경영체제 전환과 조직개편, 손님기반 확대, 리스크 관리, 기업문화 정착 노력 등을 통해 하나증권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경영실적을 턴어라운드하여 최고경영자로서의 책임경영의지를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남궁원 현 사장을 연임 후보자로 추천했다. 남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2024년 1월부터 하나생명보험 대표로 재임 중이다.

그룹임추위는 남 후보자가 취임한 이후 본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신사업을 확대한 결과, 영업력이 강화돼 경영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점과 투자자산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게 평가하면서 하나생명보험의 최고경영자로 남궁원 후보자를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같은 날짜에 개최된 관경위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복잡한 경영환경에 직면한 상황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검증된 리더십을 중심으로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금융티아이, 하나손해보험, 하나에프앤아이, 이상 5개 관계회사의 후보 추천에 대한 심의도 단행했다.

하나자산신탁을 이끌고 있는 민관식 현 대표이사 사장은 부동산금융에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회사가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신탁업계 1위를 유지하면서 업계 최상위권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아 연임 후보로 추천됐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정해성 현 대표이사 사장은 대체투자업 전문가로 운용사 및 투자자와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고 투자상품을 조성 및 운용상품 전반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통해 회사가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연임 후보로 추천됐다.

이은배 하나에프앤아이 신임 대표이사 후보. [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티아이는 박근영 현 대표이사 사장에 대해 디지털 및 IT보안이 회사의 명운을 좌우할 만큼 중요해진 현 시대에 그룹 IT 및 디지털 부문에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관계사간 소통과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뿐만 아니라, 그룹의 디지털 기술 혁신의 토대를 만들 수 있는 리더로 판단돼 추천됐다.

하나손해보험 배성완 대표이사 사장은 긍정적인 자세와 소통 능력, 탱크같은 추진력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취임이후 회사의 체질개선에 주력하여 장기보험 중심의 사업구조 구축과 손해율 안정화를 통한 내실 성장에 집중한 점을 인정받아 연임 후보로 추천됐다.

하나에프앤아이는 이은배 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장(부행장)이 신임 대표로 추천됐다.

오랜 여신심사 경력을 보유한 '현장 중심 영업'의 전문가로 조직의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되,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덕장으로, 현재 은행의 영업지원그룹장으로 은행이 역대 최대 실적 시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해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에 적임자로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하나금융지주의 각 관계회사 최고경영자로 추천된 후보자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