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나는 13일 화요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태풍 힌남노가 물러간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하늘이 맑다. 2022.09.06 hwang@newspim.com |
기상청은 13일에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12일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 서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70㎜, 전남권 10~50㎜, 충청권·전북 5~20㎜ 등이다. 전라권과 제주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시속 35~5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을 가리킬 것으로 예상된다.
catch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