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월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충청권 남부와 남부 지방, 제주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13일인 모레까지 전국이 흐릴 전망이다.
11일부터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70㎜다. 전남권은 5~40㎜, 전북·경남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충청권 남부와 경북권에는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추석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매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09.10 kimkim@newspim.com |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모레 사이 제주도와 전남권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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