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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도 쉴 수 없는 택배노동자들…하루평균 2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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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 10일간 하루 24명 부상…평소대비 17.6%↑
'넘어짐' 사고 6.1명 최다…추락 5.5명·끼임 3.3명 순
정부, 20일까지 물류업체 350여곳 불시 점검 나서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해 추석 택배 물동량이 더욱 증가하면서 택배 노동자들의 산재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6일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국내 택배업계가 정상 운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물품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에 돌입한다. 이 기간동안에는 약 1,917만 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되며,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차량도 830대를 증차한다. 2022.09.01 pangbin@newspim.com

당초 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은 평소보다 물동량이 30%가량 증가하는 시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배송 물량이 급증한 시기인데 태풍까지 겹치며 배송 일정을 못 맞추고 있는 것이다. 지역 대리점마다 긴급인력을 임시 투입해 물량 소화에 나섰지만, 장시간 근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문제는 근로시간 연장이나 촉박한 마감 일정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물류 업계에서 발생한 사고는 추석 전후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5년간 추석 전후 20일 사이에 발생한 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90일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24명)가 평소(20.4명)보다 1일 평균 17.6%(3.6명) 더 많았다. 부상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사고 유형을 보면 추석 전후에 부상을 입은 24명 중 평균 6.1명은 넘어져서 다쳤으며, 5.5명은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3.3명은 끼임 사고였다.

4.3명은 화물운반트럭 작업 중 다쳤고, 2.2명은 컨베이터 벨트를 움직이다가 해를 입었다. 컨베이어 작업 중 부상을 입은 경우도 0.7명 꼴로 나타났다.

1일 평균(추석 전후 각각 10일) 부상자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2022.09.08 swimming@newspim.com

고용부는 추석에 태풍으로 일감이 더욱 늘어난 만큼 사고 위험도 높다고 판단해 오는 20일까지 전국 물류관련 업종 350여곳에 대한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근로감독관 등 1500여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추석 전·후로 물품을 각 가정 등에 배송하기 위해 상·하차 및 분류, 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소보다 바쁘게 작업하는 경우 자칫 안전에 소홀할 수 있다"며 "노사 모두는 평상시 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아차사고 등 모든 사고를 면밀히 분석해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와 관리상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wimmi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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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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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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