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서부지역에 '서부아이사랑놀이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의 양육을 개선하고 가족의 건전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놀이터를 개소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부아이사랑놀이터 개소식 진행 모습[사진=평택시] 2022.08.21 krg0404@newspim.com |
개소식에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서부아이사랑놀이터는 가정 양육 부담을 줄이고, 가족의 건전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난감 대여실, 놀이체험실, 육아 고민 해소 및 아동치료를 위한 상담실, 부모-자녀와의 상호작용 및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실 등이 운영된다.
홍은주 센터장은 "질 높은 양육서비스 제공를 위해 서부아이사랑놀이터 설치에 애써주신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에는 서부아이사랑놀이터 개소로 북부아이사랑, 남부아이사랑, 팽성아이안심놀이터까지 총 4개의 아이사랑놀이터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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