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강남 '라움 마티네 콘서트'...클라리넷·첼로·피아노 3중주 '선율을 그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월 30일 역삼동 라움아트센터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라움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가 8월 30일, '선율을 그리다'라는 테마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콘서트는 오리지널 클래식 시리즈의 두번째 시간으로 관악기와 현악기의 화합이 빚어내는 하모니로 클라리넷과 첼로, 피아노 삼중주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클라리넷은 모짜르트와 브람스 두 거장의 말년 시기를 음악적 영감으로 채워준 매력적인 악기로 유명하다. 비교적 역사가 짧은 악기임에도 불구하고 클라리넷이 오늘날 오케스트라의 중요한 파트를 맡고 있는 이유는 클라리넷이 다른 목관악기에 비해 폭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어, 작곡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자유로운 음악적 발상과 동시에 완성도까지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대표적인 낭만파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막스 부르흐의 '클라리넷 3중주를 위한 8개의 소곡'은 이러한 클라리넷의 선율이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전형적인 트리오 구성에 비올라 대신 첼로의 깊은 음색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S. 헨리슨의 '오프피스트'는, 작품 이름의 뜻에서 느껴지듯 슬로프가 아닌 길에서 스키를 타는 사람처럼 첼로와 클라리넷이 악보 밖으로 활주하듯 리드미컬하게 연주되는 곡이다. 개성 넘치는 두 악기의 음색이 주고받는 케미를 상상을 하며 무대를 즐긴다면 여름날의 공연장에서 클래식을 청량감 있게 경험하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브람스의 '클라리넷을 위한 삼중주 OP114'는 클라리넷만을 위한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악기의 완벽한 기교와 풍부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브람스 곡들에서 묻어나는 깊은 가을의 정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그의 밀도 있고 섬세한 감정선이 작품 속에 잘 녹아 들었다. 사람의 목소리를 많이 닮은 악기라는 평을 받고 있는 클라리넷과 첼로 두 악기의 만남은 늦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8월의 마지막 주를 위한 완벽한 시간을 예고한다.

본 공연은 미국 세인트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과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심준호 그리고 WE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이자 지휘자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재원, 이 세 젊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이들은 모두 클럽 M의 맴버이자 각자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단원으로도 K-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연주자들로 손꼽히고 있다. 라움 마티네 콘서트는 매달 단순한 '직관'을 넘어 관객과 아티스트가 더 가깝게 만나고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 갈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창립 이후 11년째를 맞는 라움아트센터는 '사람이 문화를 만든다'는 가치 아래,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과 비즈니스 컨벤션, 하이엔드 웨딩 및 파티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미식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소셜 베뉴 라움의 마티네 콘서트로 계절의 변화가 주는 아름다운 시간의 흔적을 느껴보자.  

본 공연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8월 한정 이벤트로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 인근 직장인(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은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