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문체부, '반다비체육센터', 국내 최초로 광주 북구서 개관

기사입력 : 2022년08월18일 09:58

최종수정 : 2022년08월18일 09: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 하반기 경남 양산, 전북 부안과 익산등에도 예정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장애인도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센터'가 국내 최초로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 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 [사진= 뉴스핌 DB]

'광주북구 반다비체육센터'는 2021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해 1년 4개월여 만에 문을 여는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다. 건립에는 총 143억 원(국비 6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설 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면적은 4,621㎡이다. ▲ 지상 1층에는 장애인을 위한 입수 보조 경사로가 설치된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편의시설을, ▲ 지상 2층에는 보치아·배드민턴 등 장애인체육 경기를 할 수 있는 체육관과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 지하 1층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 면수가 20% 이상 확보된 주차장을 마련했다.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문체부 핵심 사업이다.

'광주북구 반다비체육센터'도 장애인체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울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확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만큼 문체부는 온 국민이 공정하고 차별 없이 누리는 체육 정책을 펼치는 데 힘쓰고 있다.

문체부는 현재 건립 지원을 확정한 반다비체육센터 77개소를 포함, '27년까지 전국에 총 150개소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남(양산)과 전북(부안, 익산) 등지에서 차례로 문을 연다.

아울러 2023년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사업 공모를 9월8일까지 진행하고 실사와 선정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건립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올해 처음 문을 연 '반다비체육센터'가 향후 체육시설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표준 운영 모델을 마련해 보급하는 등 관계기관과 함께 내실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