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빌보드서 역주행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0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프루프'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3계단 오른 59위에 자리하며 9주 연속 차트인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2022.08.10 alice09@newspim.com |
'프루프'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44위, '톱 앨범 세일즈' 67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은 개별 활동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멤버 진·지민·뷔·정국이 지난 5일 발표한 베니 블랑코, 스눕독과의 협업곡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는 진입 첫 주 빌보드 '핫 100' 10위에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10곡 이상을 빌보드 '핫 100' 톱10에 올린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가 됐다.
정국과 찰리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한 48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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