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여해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관광 홍보부스 운영 모습.[사진=용인시청] 2022.08.16 seraro@newspim.com |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14개 지방자치단체와 181개 업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청년 김대건길 및 스탬프 투어를 소개했다.
용인에서 열리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적극 홍보했다.
또 용인시 관광정보앱 '용인관광(꽁알몬, 청년 김대건길)' 다운 받기, 꽁알몬 종이접기, 관광 SNS 채널 팔로우, 용인 관광자원에 대한 퀴즈 풀기, 룰렛이벤트 등으로 박람회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국제 관광 어워드'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용인시청] 2022.08.16 seraro@newspim.com |
특히 시는 적극적인 사전 및 현장 부스 운영과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국제 관광 어워드'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길우 시 관광과장은 "용인은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용인 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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