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기초의회원내 대표협의회장에 박완희 청주시의회 원내대표를 8일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 원내대표들은 이날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를 열어 박 원내표를 협의회장으로 추천했다.
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의장은 당규에 따라 시·도당위원장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된다.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날 위임받은 운영위원회 권한으로 박완희 원내대표를 협의회장에 임명했다.
박완희 협의회장은 이날 "당 소속 기초의회 의원들은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현장을 구석구석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 다시금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당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는 ▲박완희(청주시의회) ▲이회수(충주시의회) ▲이재신(제천시의회) ▲장영갑(단양군의회) ▲윤석영(보은군의회) ▲김외식(옥천군의회) ▲이수동(영동군의회) ▲김낙영(괴산군의회) ▲이창규(증평군의회) ▲김기복(진천군의회) ▲서효석(음성군의회) 등 기초의회 원내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