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10월 결혼한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4일 "고우리가 오는 10월 3일 다섯 살 연사의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인 분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고우리 [사진=이미지나인컴즈] 2022.08.04 alice09@newspim.com |
소속사는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함께 하는 시간동안 서로를 의지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눠왔다"라며 "상견례를 갖고 가족 모두의 축하와 응원 속에서 결혼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결혼식은 서초구 모처에서 열리며 스몰 웨딩 방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이라며 "신혼여행 및 신혼집 등은 고우리 씨의 결혼과 관련한 사항들은 현재 하나씩 차분히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고우리는 현재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이 확정돼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작품을 통해서 인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고우리는 2009년 그룹 레인보우 미니앨범 '가십 걸(Gossip Girl)'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2월 KBS2TV 드라마 '안녕? 나야!'에 출연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