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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Q 매출 5122억·영업익 883억으로 사상최대 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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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광폭 행보…앨범·공연 매출 급성장
방탄소년단·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도 밀리언셀러 반열 올라
-멀티레이블 체제 본격화, 르세라핌·뉴진스 이어 &AUDITION 신인팀도 출격 대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하이브(HYBE, 대표이사 박지원)가 883억의 영엽이익을 기록하며 올 2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하이브는 2022년 2분기 5122억원의 매출액에 883억원의 영업이익(K-IFRS 연결 기준, 외부 감사인의 검토 완료되기이전 가결산 수치)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3.8%, 영업이익은 215.3%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9.3%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심볼 [사진=하이브] 2022.07.08 alice09@newspim.com

현금창출능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인 Adjusted EBITDA는 107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기반으로 한 Adjusted EBITDA 이익률은 21%로 현금창출능력 또한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에는 아티스트 직접 참여형 매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2분기 실적을 견인한 직접 참여형 매출액은 3259억원으로전체 매출의 약 64%를 차지했다. 2분기 직접 참여형 매출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와 공연이 연이어이뤄지면서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직접 참여형 가운데서는 앨범 부문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앨범 부문 매출액은 21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226.2%, 전년 동기 대비 9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2분기 앨범 판매량은 853만장으로, 써클차트 전체 앨범 판매량의 42%를 점유했다.

또 다른 직접 참여형 매출인 공연 부문 매출액은 850억원이었다. 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38.6% 늘어난 수치다. 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와 세븐틴 서울 콘서트 등의 성과가 2분기 공연 매출에 반영됐다.

간접 참여형 매출 가운데서는 MD 및 라이선싱 부문의 성장이 돋보였다. 2분기 MD 및 라이선싱 매출액은 988억원으로전분기 대비로는 42%, 전년 동기대비로는 97.2% 각각 성장했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 활동이 MD 매출 증대에 기폭제 역할을 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방탄소년단에 이어 멀티 레이블 체제 아래 성장한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까지도 정상급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데 따른 결과다. 이들 아티스트는 모두 1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밀리언셀러 아티스트의반열에 올랐으며, 공연 활동도 병행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사진=하이브] 2022.07.11 alice09@newspim.com

신인들도 가세하고 있다. 데뷔 앨범 'FEARLESS'로 41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한 르세라핌은 미국 빌보드 차트와 일본 오리콘 차트에도 안착,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뉴진스의 경우 티징 없이 3곡의 타이틀곡을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하고, 전용 소통 애플리케이션 '포닝'을 출시하는 등 기존의 걸그룹 데뷔 공식을 타파해 나가며데뷔 앨범 선주문량만 44만장을 돌파했다. 여기에 현재 진행 중인 &AUDITION을 통해 4분기 중 새로운 보이그룹이 일본에서 데뷔하게 되면 올 한 해에만 3팀의 신규 아티스트를 선보이게 된다.

박지원 CEO는 이날 실적공시 직후 "하이브는 멀티레이블 체제를 더욱 강화해 2023년에도 새로운 아티스트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미국에서도 현지 제작 신규 아이돌을 데뷔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 전략을 고도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서비스를 개시한 게임 '인더섬 with BTS'의 성과도 소개됐다. 인더섬 with BTS는 약 600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최대 215만명의 DAU(Daily Active Users, 일일 이용자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저의 비중이 95.7%를 차지해 지역적 경계를 넘어선 서비스라는 점도 언급됐다.

브이라이브와의 통합으로 '위버스 라이브'를 선보인 위버스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됐다. 위버스는 베뉴라이브에서 진행돼온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내재화해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롤라팔루자 공연 라이브 스트리밍을 실시하기도 했으며, 팬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가기로 했다.

하이브는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주의 이익에 위배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또한 사외이사 제도를 활용한 견제와 감시 기능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며,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설치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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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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