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4곳 추가 예정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단지 내 유성구 21호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집의 정식 명칭은 대광로제비앙 어린이집으로 유성구는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 임차해 연면적 383.29㎡, 보육정원 48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는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단지 내 유성구 21호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8.01 gyun507@newspim.com |
아울러 유성구는 2023년 3월까지 학하·둔곡지구 등에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보육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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