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 8기 군정 업무에 시동을 걸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슬로건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의 민선8기 군정목표에 맞춰 부서별 주요 업무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군정운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13일 실과소별로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울진군] 2022.07.13 nulcheon@newspim.com |
울진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이끌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의 성공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단계별 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지금까지 추진 중인 사업들도 적극 검토,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군정을 추진해 중단 없는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8기 울진군의 발전은 군민과 공직자의 협력과 화합을 통해 이뤄가야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 ,공직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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