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가정폭력 위기가정 보호 지원을 위한 통합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순천마인드링크,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순천시 아동인권팀 등 8개 민·관·경에서 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통합솔루션 사례회의 [사진=순천경찰서] 2022.07.13 ojg2340@newspim.com |
최근 반복 신고되는 2개 가정에 대해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 의료비 지원과 폭력에 노출된 정서적 아동학대의 피해 아동 보호 지원 방안에 대해 개별 피해 정도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논의했다.
최병윤 서장은 "반복되는 가정폭력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대해 재발을 방지하고 경제적 지원 등 피해 회복에 지역사회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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