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는 제주통일미래연구원(원장 고성준)과 공동 주최한 '제2회 제주지역 청년 평화‧통일 콘텐츠 공모전'의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5명의 제주지역 청년이 참여해 '제주 청년이 품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제주의 평화‧통일 관련 역사‧문화 관광지를 청년의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 및 스토리텔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2회 제주지역 청년 평화‧통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사진=JDC] 2022.06.24 mmspress@newspim.com |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평화‧통일 공모전은 청년세대의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새로운 관심을 유도하고자 기획돼 향후 청년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제주형 평화‧통일교육의 콘텐츠로 활용하여 평화의 섬, 제주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본 발표회 및 시상식은 팀별 결과물 발표로 진행해 사전 1차 심사와 발표회 2차 심사의 점수를 합산한 순위에 따라 1등에는 JDC 이사장상인 대상이, 2등에는 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한편, JDC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은 수상자를 대상으로 7월 1~2일경, 평화‧통일 시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통일현장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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