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신항에서 화물연대 노조원이 트레일러 운행을 방해하다가 붙잡혔다.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13일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선원회관 앞 노상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2022.06.13 ndh4000@newspim.com |
부산 강서경찰서는 노조원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33분께 강서구 부산신항 선원회관 앞 노상에서 트레일러 운전석에 물병을 투척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인정해 인적사항 확인 및 신원보증되어 석방한 뒤 추후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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