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인선을 마무리 하고 9일부터 인수위 활동에 들어간다.
유 당선인 인수위는 8일 4개 분과위 인수위원 16명과 공보단장 및 특별보좌관명단을 발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
앞서 인수위는 지난 3일 인수위원장에 정유섭 전 의원, 부위원장에 선대위 총괄본부장 출신 유권홍 변호사, 대변인에 민현주 전 의원, 당선인 비서실장에 박병일 전 보좌관 등 4명을 확정했다.
이날 발표된 인수위원에는 김석원(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 김진용(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류미나(국민의힘 인천시당 대변인), 박승란(전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백응섭(전 인천시 소통담당관), 서우진(국민의힘 전국위원), 서준석(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상구(ANF 공공디자인연구소 대표)씨가 포함됐다.
또 이윤숙(전 인천 서구의원), 이학규(전 인천방송 대표), 이한구(전 인천시의원), 이행숙(전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정창일(전 인천시의원), 조용균(전 인천지법 부장판사), 한영진(전 현대자동차 한국본부 마케팅전략기획 부장), 황효진(전 인천도시공사 사장)도 인수위원에 선임됐다.
공보단장에는 김창선· 정근영씨가 임명됐다.
또 정무특보에 제갈원영, 안보특보 신현기, 공보특보 고주룡, 청년특보 정승환, 대외협력특보 권세경· 진재광씨 등이 선임됐다.
인수위는 ▲ 지역균형발전분과 ▲ 미래창조분과 ▲ 시민행복분과 ▲ 시정혁신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인수위는 9일 송도 G타워 32층에서 공식 출범한다.
인수위 측은 "유 당선인의 시정목표인 시민행복, 인천발전 실현과 키워드인 균형, 창조, 소통을 기치로 내걸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만들기에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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