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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중랑구청장] 닮은꼴 '리턴매치', '수성' 류경기 vs '설욕' 나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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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현역 프리미엄 앞세워 미래 먹거리 발굴
나, 8년전 구청장 역임...보수원팀 효율성 강조
서울시 부시장 '닮은꼴', 4년전에 이어 또 격돌

[편집자]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서울시 자치구의 행정을 책임질 구청장 선거전도 뜨거워지고 있다. 4년전 24:1 완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수성에 나선 가운데 기록적 패배를 겪었던 국민의힘은 '정권교체' 여세를 몰아 반격을 예고했다. 25개 자치구 최종후보로 결정된 양당 인물을 조명하고 주요 쟁점과 지역민의 민심을 살펴봤다(인물 소개는 기호순)

[서울=뉴스핌] 정광연·채명준 기자 = 중랑구에서는 현 구청장인 류경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역시 구청장 출신인 나진구 국민의힘 후보가 4년전에 이어 다시 한번 격돌한다. 경력에서 정책, 비전까지 유사한 점이 많은 '닮은꼴' 매치로 관심이 뜨겁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2.05.13 peterbreak22@newspim.com

◆서울시 행정1부시장 역임, 4년만에 재격돌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에서 대변인, 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친 류 후보는 2015~2017년 행정1부시장을 거쳐 곧바로 민선7기 중랑구청장에 당선됐다. 중랑구에서 16년만에 탄생한 진보 구청장이자 60% 넘는 높은 지지율로 큰 관심을 받았다.

임기내 성과로는 신내동과 면목동 등 낙후지역 집중개발이 꼽힌다.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 이전이 확정된 신내IC 일대를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중랑창업지원센터와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사업 등 미래 먹거리 사업을 앞세워 재선을 자신한다.

나 후보는 제23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중랑구 부구청장 서울시 경영기획실장 등을 거쳐 2007~2010년 행정1부시장을 역임했다. 오세훈 시장이 무상급식 투표 무산 사태로 사퇴했을때 시장권한대행을 맡은 경험도 있다.

민선6기 구청장으로 일한만큼 지역현안에 대한 감각은 여전하다. 신내IC 일대 판교형 첨단산업도시 조성과 모아타운 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이 주요 공약이다. 재선 가능성이 높은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의 '원팀' 효과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구청장은 혼전, 총선·대선은 진보 압도

민선 6기 구청장 선거에서 나 후보가 48.6%를 확보해 김근종 후보(46.5%)를 따돌렸지만 7기 선거에서는 38.1%에 그치며 현 류 후보(61.8%)에 패배했다. 류 후보 당선전까지 보수후보가 4차례 연속 구청장직을 가져간 지역이기도 하다.

21대 총선에서는 진보가 모두 이겼다. 갑 선거구는 서영교 후보가 57.8%, 을 선거구에서는 박홍근 후보가 59.3%로 각각 김삼화(36.3%), 윤상일(38.1%) 후보에 승리를 거뒀다. 특히 두 사람은 지역구에서만 3선을 한 터줏대감이다.

중랑구청 전경 [사진=중랑구]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50.4%를 확보해 45.7%에 머문 윤석열 후보를 따돌렸다. 50.4%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5번째로 높은 수치다.

◆경력·현안·비전 '닮은꼴' 격돌, 막판까지 혼전 전망

4년만에 다시 이뤄진 리턴매치다. 현직과 전직 차이만 있을 뿐 두 사람 모두 중랑구청장을 역임했다는 점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통찰력이나 미래비전 등을 놓고 우위를 따지는 게 무의미하다는 평도 나온다. 서울시 부시장 출신이라는 점도 똑같다. '닮은꼴' 격돌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류 후보는 현역 프리미엄을, 나 후보는 현정부와의 시너지 효과를 전면에 내세웠다. 진보우세로 분류되는 지역이기는 하지만 최근 그 격차가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어느 한쪽의 일방적 우세를 점치기는 어렵다는 진단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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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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