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로펌이슈] 광장 '마이데이터 기술·비즈니스·법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기사입력 : 2022년05월11일 14:36

최종수정 : 2022년05월11일 14:36

김상곤 대표 "규제 혁신 방안과 법·정책적 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유) 광장은 오는 19일 '마이데이터 기술, 비즈니스, 법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데이터포럼이 주최하고, 법무법인(유) 광장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기술, 비즈니스의 현재 상황, 마이데이터와 마이데이터 규제의 적합성과 금융규제 등과의 정합성을 진단하고, 규제의 혁신 방안과 법·정책적 과제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마이데이터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다.

마이데이터포럼 회장인 고려대학교 이성엽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법무법인(유) 광장 디지털금융팀 공동팀장 고환경 변호사가 마이데이터서비스와 금융규제와의 정합성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첫번째 발표를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 광장 [로고=광장] 2022.04.04 peoplekim@newspim.com

또 두번째 발표자인 뱅크샐러드 이정운 부사장(변호사)가 '마이데이터와 데이터 규제 혁신의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세번째로는 한국법제연구원 정원준 박사의 '전 분야 마이데이터 확산을 위한 법정책적 과제' 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이성엽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토론에는 서울대학교 홍석철 교수, 네이버파이낸셜 김지식 법무실장(변호사), 카카오페이 진형구 법무실장(변호사), 삼정KPMG 조재박 디지털본부장,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 법무법인(유) 광장 이정명 변호사, 금융위원회 신장수 데이터정책과장, 보건복지부 정연희 의료정보정책과장, 행정안전부 이세영 데이터안전정책과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윤동욱 데이터안전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법조계, 학계, 산업계의 마이데이터 전문가들이 올해 2월 이론적·실무적 논의를 통해 마이데이터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한 마이데이터포럼의 창립 세미나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법무법인(유) 광장 김상곤 대표 변호사는 "광장은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와 관련 법개정에 발맞춰 최근 디지털 금융팀을 디지털금융그룹으로 확대개편하고, 마이데이터 인허가 업무를 비롯해 금융 데이터, IT 정보보호, 금융 규제 일반 등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법률 이슈들에 대해 원스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하우를 갖춘 광장 전문가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웨비나는 마이데이터 규제에 대해 살펴보고 규제의 혁신 방안과 법·정책적 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마이데이터의 미래를 조망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