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300억원을 투자해 위믹스 토큰을 매입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에 이어 박 의장까지 위믹스 매입에 나서면서 투자자 신뢰 확보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0일 위메이드는 박관호 의장이 향후 6개월간 300억원 규모의 위믹스 토큰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매입한 토큰을 1년 간 의무보유할 예정이다.
위믹스는 연내 위믹스 플랫폼에 P&E(Play and Earn) 게임 100여 종을 온보딩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을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 CI. [사진=위메이드] |
다음 달 15일에는 쇼케이스를 통해 위믹스 경제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메인넷을 공개하고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장현국 대표는 지난 4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위믹스 토큰을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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