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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대상 일반직 공무원 3명 채용

기사입력 : 2022년04월20일 09:16

최종수정 : 2022년04월20일 09:16

수의7급 1명, 전산9급 1명, 지적9급 1명 총 3명 채용
원서접수 5.3~9, 서류발표 6.17, 면접 6.29, 합격 7.15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가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중증장애인 3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시민건강국, 상수도사업본부, 강서구 3개 기관에서 수의7급 1명, 전산9급 1명, 지적9급 1명을 선발한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채용분야는 동물보호 및 복지관리, 고객지원시스템 운영, 부동산정보 관리 등이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장애 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다.

단, 수의7급, 전산9급은 응시요건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지적9급은 자격증 종류에 따라 관련분야 경력도 있어야 한다.

응시접수는 오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하면 된다.

오는 6월 17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확정되면 오는 6월 29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7월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채용인원 3712명의 5%인 193명을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공고하는 등 매년 선발인원의 5%를 장애인 전형으로 채용하고 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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