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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 '복지포인트' 1인당 50만원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4월19일 09:57

최종수정 : 2022년04월19일 09:57

서울경찰청 및 31개 경찰서 소속 4000명 대상
복지포인트 확대 및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등 검토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대시민 치안일선을 책임지는 자치경찰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자치경찰의 업무수행 의지와 책임감 제고를 위해 앞으로 자치경찰 1인당 복지포인트 5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지원대상은 시민의 생활 안전,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소통 등의 사무를 수행하는 서울경찰청과 31개 경찰서 소속 약 4000명이다.

아울러 시는 시 공무원의 후생복지 수준에 맞춰 복지포인트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건 현장에서 강력범 등과 직접 맞닥뜨리는 자치경찰의 사무 특성을 고려해 종합건강검진비 등 다양한 사기 제고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김학배 자치경찰 위원장은 "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자치경찰의 후생복지 향상은 사기앙양 뿐 아니라, 자치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면서 우수한 경찰의 인력 유입으로 연결돼 시민 안전과 직결 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자치경찰의 후생복지 지원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서울형 자치경찰제' 실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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