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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작품 유튜브로 만난다…포스코1%나눔재단의 세 번째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4월20일 11:32

최종수정 : 2022년04월20일 11:32

포스코1%나눔재단,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3 오픈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포스코1%나눔재단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만남이 예술이 되다' 세 번째 시즌을 열었다고 밝혔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는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20년 이후 두 시즌 동안 미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예술인 24명을 발굴, 총 44편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총 1174만뷰를 달성했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하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3에 참여한 장애예술인들. (왼쪽부터) 고연수 웹툰작가, 이남현 성악가, 양희성 화가, 김경원 시인, 김보경 가야금 연주가. [사진=포스코그룹] 2022.04.20 jun897@newspim.com

이번 시즌에서는 시인 김경원(뇌병변장애), 화가 양희성(발달장애), 성악가 이남현(사지마비), 가야금 연주가 김보경(시각장애), 웹툰작가 고연수(척수장애) 등 총 5명 장애예술인들의 삶과 창작활동을 담은 영상을 제작한다.

특히 배우 오윤아가 MC로 출연해 장애예술인의 삶을 조명하고 창작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섬세하게 전달한다.

이번 시즌 티저 영상은 이날부터 포스코TV 유튜브 채널과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장애예술인들의 삶과 창작활동을 담은 영상은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만남이 예술이 되다를 통해 알려진 장애예술인들에게 온라인 전시회와 공연 등 기회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포스코1%나눔재단 관계자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를 통해 장애인 창작 문화예술작품의 대중화를 이끈다"며 "올해는 장애인 대상 디지털 역량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장애인들이 IT분야에서도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장애인 고용 기회 발굴과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 1%와 매칭그랜트 방식의 회사 납입분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이다.

 

jun89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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