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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고유가 견제위해 휘발유 에탄올 함유량 15%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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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지난달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8%를 돌파하며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에 에탄올 함유 비율을 높이는 것을 허용하는 고육책을 발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를 방문,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高)에탄올 휘발유 판매 허용 방안을 발표했다. 아이오와주는 미국내 옥수수의 주요 생산지로, 휘발유에 함유되는 에탄올은 옥수수를 원료로 만들어진다.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에는 현재 10%의 에탄올이 함유돼 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기온이 높은 여름에도 에탄올이 15% 포함된 휘발유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백악관은 이번 조치로 많은 주유소에서 15% 에탄올 휘발유를 판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기온이 높아지는 6월 1일부터 9월 15일 사이에는 대기 오염 문제를 들어 에탄올 15% 함유 휘발유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규제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물가가 가파르게 급등하면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여겨진다. 

미 노동부는 이날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8.5%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 12월 이후 최고치이자 다우존스 전문가 예상치인 8.4%도 웃돌았다. 

지난달 CPI가 이처럼 급등한 데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33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더구나 아이오와를 비롯한 중서부 지역은 바이든 대통령에 지지율이 매우 낮은 대표적인 비 인기 지역으로 분류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고 에탄올 휘발유 허용 정책을 통해 치솟는 유가도 견제하고, 지지율 반등도 기대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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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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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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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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