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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정상회담] 시진핑, 백악관 국빈환영식 참석 '미중 협력 평화토대'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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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시진핑 주석 국빈방문을 환영했다
  • 시 주석은 미중 협력과 불충돌 원칙을 강조했다
  • 양국 정상은 무역·안보·AI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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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중 AI 제대로 발전시키고 관리 책임 져야'
트럼프, '위대한 우정' 구축, '평화번영 기반 조성해야'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위한 성대한 국빈 환영식을 열었다. 시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은 10여 년 만이며, 환영식후 양국 정상은 무역과 안보, 인공지능(AI)·첨단기술 등을 놓고 정상회담을 가졌다.

25일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영접을 받으며 백악관에 입장했다. 양국 국가가 연주된 가운데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각각 환영 연설을 했으며, 이후 양국 정상 부부는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의장대를 사열했다. 미국 군악대와 각 군 의장대의 공연에 이어 전투기들이 백악관 상공을 비행하며 환영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이번 방미 목적을 "우의를 계승하고, 협력을 확대하며,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중 두 나라가 세계의 변화와 역사적 변혁 속에서 인류 발전과 진보를 촉진할 역사적 책임을 함께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중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 평화적 공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로 다른 국가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진솔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이해를 높이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이해관계가 깊게 얽혀 있어 협력 공간이 넓다며 "미중 협력 없이는 세계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현지 시간으로 9월 24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성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사진=중국신문 통신사(뉴스핌 통신사 특약). 2026.09.25 chk@newspim.com

핵심 현안으로 떠오른 AI에 대해서도 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미국과 중국 모두 AI 강국인 만큼 AI를 제대로 발전시키고 관리할 능력과 책임이 있다면서 AI 발전이 인간의 통제 아래 있고 인류에게 이익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중 경쟁이 충돌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양국이 "불충돌·비대결"이라는 마지노선을 지켜야 한다고도 했다.

신화통신은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중 양국의 역사적 유대도 강조했다고 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양국이 파시즘에 맞서 함께 싸웠던 역사를 언급하면서 미래 관계의 희망은 양국 국민과 청년에게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향후 5년간 미국 청소년 10만 명을 중국에 초청해 교류·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역사적인 국빈 방문"이라고 환영하면서 자신과 시 주석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위대한 우정"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역뿐 아니라 안보와 기술, AI 등을 논의해 앞으로 수십 년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무역 갈등 완화와 함께 AI, 희토류, 대만 문제 등 양국 간 핵심 현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미중은 무역 휴전 연장과 일부 관세 조정 등을 놓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AI와 첨단기술 수출통제 등에서는 여전히 입장 차이가 큰 상황이다.

성대한 환영식에 이어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로 이동해 양자 회담을 시작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화려한 외교 의전 속에서 미중 관계의 안정적 관리와 경쟁의 충돌 방지가 어느 정도 구체화될지를 가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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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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