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시진핑 주석이 24일 백악관서 판다 두 마리를 미국에 선물했다
- 시 주석이 5년간 미국 학생 10만 명을 중국에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 중미 관계의 희망은 국민과 청년에게 있다며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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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함께 갈 수 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를 미국에 선물하고 미국 학생 10만 명을 중국에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양국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인과 미국인 사이의 우정을 전하는 사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소식이 있다"며 "며칠 뒤 판다 두 마리 핑핑과 푸솽이 애틀랜타 동물원의 새 보금자리로 가서 미국 국민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틀랜타 동물원은 지난 2024년 중국과 기존 계약이 만료된 뒤 판다를 두지 못했다. 미 의회 자료에 따르면 판다 외교 프로그램은 1957년 시작됐으며, 이후 판다가 미국에 머물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연장돼 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에 핑핑과 푸솽의 사진을 공개했다.
시 주석은 앞으로 5년간 미국 청년 10만 명을 중국으로 초청해 공부할 기회를 주겠다고도 했다. 그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이루는 것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함께 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구호를 언급했다. 이어 "중미 관계의 희망은 양국 국민에게 있고, 그 미래는 젊은이들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