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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4일도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폐쇄 장기화

기사입력 : 2022년04월04일 09:30

최종수정 : 2022년04월04일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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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3000여명이 넘는 등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이 4일에도 가동을 중단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가 확보한 테슬라가 자사 직원과 공급업체들에 내린 내부 공지에 따르면 당초 4일 재가동할 계획이었던 상하이 공장은 이날에도 문을 닫는다.

회사는 이날 공장 가동 계획을 취소한 이유와 언제쯤 조업을 재개할 지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로써 테슬라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은 8일째다. 당국의 코로나19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공장은 지난달 28일부터 가동을 멈췄다. 

로이터는 "이는 테슬라가 상하이 공장을 운영한 이래 최장 조업 중단"이라고 설명했다. 상하이 공장에서는 매주 '모델 3' 6000대와 '모델 Y' 1만대가 생산되는 곳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3146명이다. 이는 지난 2020년 2월 이래 가장 많은 확진자 수 기록이다. 

영국 런던 대리점에 보이는 테슬라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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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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