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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일시 48K도 돌파..."단기랠리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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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45K 뚫은데 이어 48K도 일시 돌파 "올해 최고"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소식에 투심 개선
"단기적으로 상승추세 이어지며 랠리 보일 것"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전반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은 어제에 이어 랠리를 이어가며 일시 4만8000달러도 돌파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 8시 19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8% 상승한 4만74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일시 비트코인 가격은 4만8000달러도 돌파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말 비트코인 가격은 주요 저항선인 4만5000달러를 뚫으며 올해 낙폭을 모두 회복했다.

이더리움도 1ETH(이더리움 단위)당 2.78% 오른 33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러시아의 비트코인 원유결제 추진과 국내 최대 암호화폐인 테라(LUNA)의 비트코인 매집 등의 소식에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인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고객센터 현황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4.72% 오른 4만6740달러를 기록했다. 2022.03.28 mironj19@newspim.com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에는 리플이 3.37%,테라가 1.87%, 아발란체가 4.28%, 솔라나가 2.63%, 카르다노 1.25% 오르는 등 암호화폐 전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인플레,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우려에도 뉴욕증시가 강력히 반등하자 미 증시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온 비트코인 가격도 랠리를 보이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잇따른 암호화폐 시장 진출 소식도 투자심리 회복에 일조했다.

지난 21일 골드만삭스가 월가 투자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비트코인 옵션 장외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힌데 이어,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설립한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스시에이츠도 암호화폐 펀드 투자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4일에는 미국 투자은행 코웬이 기관 고객들에게 가상자산 현물투자를 제공하기 위한 가상자산 투자회사 코웬디지털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마인플렉스 뱅킹의 공동 설립자인 알렉산더 마마시디코프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본이 밀려들고 있는 건 투자자들이 2021년 11월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서) 소외되고 싶지 않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테라를 발행한 루나재단이 100억달러(약 12조2450억원) 규모로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다는 소식도 비트코인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다. 루나재단은 담보자산이 없어 가격 하락시 테라 생태계가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없애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나재단은 28일 1억달러(약 1224억 원)어치 이상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데 이어 매일 일정량을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다.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의 하세가와 유야 분석가는 CNBC에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 아래에서 횡보할 때 선물시장에 쌓였던 숏(매도)포지션이 주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7100억달러 어치 청산됐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적인 관점에서 볼 때, 비트코인이 상승 삼각형 패턴(ascending triangle)을 깨고 나왔다"며 "단기적으로 상승 추세가 이어지며 비트코인 가격이 랠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그는 이번주 후반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및 고용 보고서 등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심도 커질 것으로 봤다. 그는 지표 향방에 따라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3월 28일을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60점이다. 투자 심리 단계로 따지면 '탐욕'이다. 27일(49점, 중립)에서 비해 11점 올랐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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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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