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당일 'K-팝 레전드' 저력 보여줘
퍼포먼스 없는 곡 '컬링'과 '아날로그 라디오' 좋은 반응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슈퍼주니어가 컴백 당일부터 'K-팝 레전드'의 저력을 드러냈다.
1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싱글 앨범 'The Road : Winter for Spring'은 브라질·칠레·과테말라·홍콩·인도네시아·일본·마카오·말레이시아·멕시코·파라과이·페루·필리핀·사우디 아라비아·싱가포르·대만·태국·아랍에미리트·베트남·콜롬비아·파나마 등 20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를 포함 총 27개 지역에서 TOP 10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에서 고른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슈퍼주니어 컴백 싱글 커버 이미지 [사진= Label SJ] 2022.03.01 digibobos@newspim.com |
이번 스페셜 싱글의 타이틀곡 'Callin''은 아픔의 반복이었던 연애의 기억, 영원히 혼자 일 것만 같던 매일 속에 찾아와준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음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담아낸 팝 록 장르의 곡이다. 켄지(KENZIE) 프로듀서의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을 더해 감성을 극대화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랜만에 퍼포먼스가 없는 곡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Callin''과 수록곡 'Analogue Radio (아날로그 라디오)' 모두 데뷔 18년 차 슈퍼주니어만 표현할 수 있는 성숙한 감성이 담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컴백 첫 날부터 전 세계 글로벌 차트 1위로 존재감을 보여준 슈퍼주니어는 더욱 힘차게 'Callin''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외 음악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이번 주 음악 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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