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올해 한해동안 인천에서 모두 3조1600여억원 규모의 공공부문 건설공사가 발주된다.
인천시는 올해 2286건에 3조1628억원 규모의 공공부문 건설사업이 발주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청 청사[사진=인천시]2022.02.14 hjk01@newspim.com |
인천지역 공공부문 건설사업 발주 기관은 인천시와 산하기관을 비롯, 인천시교육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모두 55곳이다.
인천시와 시 산하기관, 인천시교육청은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1999억원),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710억원),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600억원), 루원복합청사 건립사업(591억원) 등 2조2180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한다.
국가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도 인천에서 9448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한다.
인천시는 각 기관별 발주 계획이 담긴 '2022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기관별, 사업비별, 분기별로 분석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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