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대체교사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기간제근로자 대체교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연가 사용과 보수교육 참석, 긴급상황 등으로 보육 공백 발생 시 어린이집에 대체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
모집인원은 18명이다. 응시자격은 보육교사 1~2급 자격 소지자로 공고일 전부터 주민등록지가 광양시로 돼 있어야 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5~16일로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서류 적격 여부 심사 후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근무조건이나 보수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같이 소통할 수 있는 보육교사의 자질을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