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빅뱅이 신곡 녹음을 완료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7일 "빅뱅이 올봄 신곡을 발표한다. 녹음은 모두 마쳤으며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빅뱅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2.02.07 alice09@newspim.com |
빅뱅의 신곡은 2018년 3월 발표한 싱글 '꽃 길'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시 빅뱅은 '꽃 길'의 '우리 이게 마지막이 아니야 부디 또 만나요 꽃이 피면' 가사처럼 봄에 팬과 만날 예정이다.
다만 탑은 빅뱅 컴백과 더불어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가동, 아티스트이자 사업가로 다양한 도전에 나선다.
이에 소속사 측은 "빅뱅뿐 아니라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보고 싶다는 탑의 의견을 존중, 이에 대해 멤버들과 잘 협의됐다"며 "그는 여건이 되면 언제든 빅뱅 활동에 합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빅뱅은 2017년 탑을 시작으로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차례대로 군에 입대하면서 4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보냈으며, 컴백 프로모션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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