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디스플레이가 22일 2분기 매출 5조6121억과 영업손실 1077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OLED 중심 사업 구조 개선과 원가 경쟁력 강화로 전년 동기 대비 손익을 개선했다.
- 하반기에는 AX 기반 원가 혁신과 중소형·대형 OLED 고부가 제품 확대으로 수익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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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077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와 인력 운영 효율화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적자를 냈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손익을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6121억원, 영업손실 1077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4%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160억원에서 7.2%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67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2분기는 완제품 제조사들이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부품 재고를 조정하는 계절적 비수기다. 여기에 인력 운영 효율화를 위한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
LG디스플레이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2분기에도 사업 본연의 수익성은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의 사업 구조 고도화와 원가 경쟁력 강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일등 기술' 확보와 인공지능 전환(AX)을 활용한 원가 혁신을 통해 개발부터 제조·생산까지 전 과정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중소형 사업은 하이엔드 제품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체제를 최적화해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
대형 사업에서는 차별화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특히 모니터 시장에서 액정표시장치(LCD)에서 OLED로의 전환이 빨라지는 흐름에 맞춰 게이밍 OLED 모니터 등 고부가 제품 라인업과 출하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에도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사업 본연의 수익성은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며 "하반기에도 원가 혁신 고도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