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6일 정읍 소재 육용오리 A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A농장은 전날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부안 종계농장과 약 6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AI예방 소독장면[사진=뉴스핌DB] 2022.02.06 obliviate12@newspim.com |
전북도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A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및 1만8000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한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닭 67호, 오리 9호, 메추리 1호 등 가금농가 77호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하며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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