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로 1000명을 넘어섰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03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 수는 2만22명.
전일 대비 269명이 증가한 수치다. 오미크론는 이미 지배종화됨에 따라 변이 여부는 검사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2.02.05 nulcheon@newspim.com |
지금까지 구별 누적 확진자 수는 서구가 670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성구(5355명), 중구(2967명), 동구(2715명), 대덕구(2276명) 순이다.
한편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거주 확진환자 중 199번째 사망자(93·여)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망자는 지난달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건양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4일 오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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