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평초등학교와 서부초등학교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4일 질병관리청과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서 실시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인증을 통과한 관평초등학교와 서부초등학교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4일 질병관리청과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서 실시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인증'을 통과한 관평초등학교와 서부초등학교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관평초에 전달된 인증현판. [사진=대전시] 2022.02.04 gyun507@newspim.com |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러지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1년 이상 운영한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인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서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평가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관평초등학교와 서부초등학교는 알러지 질환 환아 관리 명단과 응급키트를 비치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담당보건교사가 질환 전문교육을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대전에서는 지난해 인증받은 봉산초등학교와 서원초등학교 등 총 4개교가 우수 안심학교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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