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대비 10명 감소...위중증 277명‧사망자 20명
서울 4157명·경기 5662명·인천 1306명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하루 1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7532명이다. 전날 1만7542명과 비교해서는 10명 감소했지만 이틀 연속 1만70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은 1만7303명, 해외유입은 229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82만8637명이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0시 기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수 추이는 17일부터 30일까지 3856→4070→5804→6601
→6767→7007→7628→7512→8571→1만3012→1만4518→1만6096→1만7542→1만7532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3550→3761→5430→6355→6480→6728→7343→7159→8356
→1만2743→1만3012→1만5894→1만7349→1만7303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5662명 ▲서울 4157명 ▲인천 1306명 ▲대구 902명 ▲부산 841명 ▲경남 617명 ▲경북 589명 ▲전북 432명 ▲충남 668명 ▲대전 442명 ▲광주 469명 ▲전남 313명 ▲충북 347명 ▲강원 215명 ▲울산 202명 ▲제주 67명 ▲세종 7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줄어 277명을 기록했고, 입원환자는 23명이 늘어 105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20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6732명(치명률 0.81%)이다.
이날 기준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은 85.7%, 부스터샷(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53.0%로 나타났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