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제조기' 윤일상이 작사·작곡·편곡·전체 프로듀싱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가수 김장훈이 윤일상 작곡가와 손 잡고 이번엔 헤비메탈 장르에 도전한다.
김장훈은 27일 정오(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Ice On Fire (아이스 온 파이어) with 윤일상'을 발매하고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Ice On Fire'는 헤비메탈 장르의 곡이다. 김장훈은 데뷔 32년 만에 처음으로 헤비메탈 곡을 선보이며 최고의 목 상태와 탄탄한 가창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김장훈표 헤비메탈이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김장훈이 데비 이후 처음 헤비메탈 장르에 도전했다. [사진=FX솔루션] 2022.01.27 digibobos@newspim.com |
특히 그간 김범수의 '보고 싶다',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 제조기' 윤일상 프로듀서가 김장훈을 위해 'Ice On Fire'의 작사, 작곡, 편곡 및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메탈씬 기타의 최강자로 불리는 이근형이 기타 연주로 참여해 깔끔하면서도 강력한 사운드,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완성도를 높였다.
김장훈과 윤일상은 지난해 9월 시네마틱 팝 계열 장르의 신곡 '낮은 소리'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4개월 만에 전혀 다른 분위기의 'Ice On Fire'를 준비했다.
헤비메탈 장르 요소에 레트로 정서를 가미한 이번 신곡으로 김장훈과 윤일상의 음악 스펙트럼이 또 한번 확장될 전망이다.
김장훈의 'Ice On Fire'는 이날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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