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설 선물 배송·지원금 사칭 '스미싱' 주의보…경찰 "단속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및 택배 배송 확인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금 등 다양한 문구를 활용한 문자메시지 사기(스미싱)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관련 사기 주의보를 내리고 사이버범죄 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청은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스미싱 및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주의보를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스미싱 신고·차단 10건 중 약 9건은 설 명절 등 택배를 많이 주고받는 시기에 이뤄졌다. 2021년 스미싱 신고·차단 건수 20만2276건 중 17만5753건이 설 연휴 기간 등에 발생한 것.

택배 사칭 스미싱 주요 사례를 보면 '미수령 택배가 있습니다. 앱다운 설치 후 확인해주세요'라는 문자를 보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한다. '설 명절 선물로 모바일 상품권을 보냈으니 확인바란다'는 문자를 보내 불법 사이트 가입을 유도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금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이를 악용한 스미싱도 나타난다. 예컨대 '귀하는 국민지원금 신청대상자에 해당하므로 온라인센터에서 지원하기 바란다'는 문자를 보내 특정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것. 정부는 각종 지원금 신청을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로 받지 않고 신분증 등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는다며 관련 문자를 받아도 절대 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추석 연휴를 열흘여 앞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 의원들 앞으로 도착한 각종 명절 선물 택배가 쌓여 있다. 2020.09.21 leehs@newspim.com

경찰청은 성 명절을 앞두고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이버범죄 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인 '사이버캅'을 통해 예방 수칙과 피해 경보 등을 제공한다.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설 연휴 기간 스미싱 유포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한다. KT 등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스미싱·보이스피싱 주의 문자도 국민에게 발송한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도 금융업계와 협조해 각 고객들에게 코로나19 관련 손실보상금 및 피해회복 특별대출 빙자한 사기 문자 주의 안내문을 제공한다.

경찰청은 "택배 조회와 모바일 상품권 증정, 정부 지원금 신청 등의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주소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며 "이벤트 당첨과 선물 배송조회 명목으로 본인 인증 등을 요구할 경우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폰 보안 설정에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해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하고 소액 결제 차단 기능도 설정해야 한다"며 "악성앱 클릭 등 감염이 의심되면 118 신고 또는 '내PC 돌보미' 서비스를 신청해 악성코드 유·무를 점검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