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38명·경기 1261명·인천 181명
사망자 45명 추가 발생…누적 5932명
백신 83.5% 접종완료…3차접종 39.1%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7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409명 감소했고 지난주 금요일(4875명) 대비로는 1158명 줄어든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전일대비 371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352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8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038명이고 경기 1261명, 인천 181명으로 수도권에서 2480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99명, 부산 207명, 경남 102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8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8명, 지역사회에서 150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65만7508명으로 집계됐고 해외유입은 1만8458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39명으로 이틀째 8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45명이 발생해 누적 593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9361명이 추가돼 누적 4431만371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6.4%를 나타냈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96.2%다. 2차 접종 완료자는 8만4088명이 추가된 4284만478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83.5%다. 18세 이상에서 접종 완료율이 94.1%를 차지했다.
3차(부스터) 접종자는 36만7248명이 추가돼 누적 2005만4929명으로 인구대비 누적 접종률이 39.1%로 집계됐다.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27명이고 1일 이상 병상 배정 대기자는 없다. 6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3.0%,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37.3%다.
kh99@newspim.com